20일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웬디는 오는 2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를 맡는다.
웬디는 "생애 첫 시구를 롯데자이언츠에서 하게 돼 영광이다. 저의 응원이 경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구를 준비해 보겠다"며 "모든 선수 여러분 다치지 말고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웬디는 2014년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Cosmic'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이후 'Like Water', 'Wish You Hell'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로도 활약했다.
한편, 웬디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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