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3집 ‘bomb’은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30일 자/집계기간 6월 16일~22일) 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2위에 랭크됐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아일릿은 이 차트에서 전작인 미니 2집 ‘I’LL LIKE YOU’의 기록을 깨며 팀 자체 최고 포인트를 획득했다.
아일릿은 빌보드 재팬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bomb’은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6월 25일 자/집계기간 6월 16일~22일) 2위, ‘핫 앨범’ 3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 3위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도 각종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멜론 ‘톱 100’에 진입한 뒤로 순항 중이고, 애플뮤직 한국 ‘오늘의 톱 100’에서는 6일 연속(6월 18일~23일) 정상을 지켰다. 지난 16일 컴백 후 아일릿의 각종 음악방송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마법 소녀 감성을 담은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27일 KBS2 ‘뮤직뱅크’와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격해 기세를 이어간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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