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록은 대상(전체 1위) 수상자의 최종 스코어다. 18홀 기준 48타로, 강창학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역사상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정교한 컨트롤과 안정적인 거리 조절,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홀인원 기록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나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1개의 홀인원이 기록되며 해당 코스 대회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대회가 열린 강창학 파크골프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상징적인 경기 장소로 주목받았다. 제주에서 2026년을 여는 첫 공식 파크골프 대회라는 의미와 함께 실제 경기 내용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대회 운영과 경기 수준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마틴캐럿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대회 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8일에는 전남 화순군에서 총 상금 2,500만 원 규모의 ‘마틴캐럿배 파크골프대회’가 예정돼 있다.
마틴캐럿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대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경기력과 시상 규모, 현장 운영, 지역 연계까지 균형 있게 설계해 파크골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