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오전 말라위 블랜타이어에서 진행된 ‘빛과 소금의 날’ 15회차 캠페인에서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 사진 제공: 신천지 말라위지역
이미지 확대보기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말라위지역(강사 김평화, 이하 신천지 말라위지역)은 블랜타이어 중심 상업지역(CBD)에서 ‘빛과 소금의 날’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시 내 체계적인 청소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 스스로 도시 청결을 책임지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6월 시작된 봉사는 현재 15회차를 맞으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활동은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 현지 약국 드림 파마슈티컬스(Dream Pharmaceuticals)는 봉사자들에게 마스크와 장갑 등 보호 장비를 지원했다. 와난가 사카 (Wanangwa Saka) 대표는 해당 캠페인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3번 ‘건강과 웰빙’에 부합한다며 지원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오전 말라위 블랜타이어에서 진행된 ‘빛과 소금의 날’ 15회차 캠페인에서 봉사자들이 지원 물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제공: 신천지 말라위지역
이미지 확대보기봉사자들 역시 변화의 흐름을 체감하고 있다. 15회 활동에 모두 참여한 음파소 마일로시(Mphatso Miles·남·20·블랜타이어) 씨는 “초기에는 무관심했지만 이제는 청소 이후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지 말라위지역은 현재 매달 두 차례 정기적인 도심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활동 범위를 확대해 길거리 청소년 문제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과제 해결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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