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파마비전 제공
수상 프로젝트의 핵심은 ‘시장 주도형 의약품 사업화 플랫폼(Market Driven Pharmaceutical Commercialization Platform)’이다. 고객 요청 이후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 규모와 수요, 사업성을 먼저 분석한 뒤 유망 제품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구조다.
후보 제품 선정 이후에는 처방 연구와 CMC, 임상, 인허가, 상업 생산까지 이어지는 개발 경로를 설계한다. 회사 측은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뿐 아니라 ‘어떤 의약품을 왜 개발하고 어떤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할 것인가’를 함께 검토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심사위원단은 투자 가치와 기술 우위, 산업화 가능성, 시장성, 지식재산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발표 이후에는 실제 사업 모델과 중국 시장 진입 전략, 제품 상용화 경로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파마비전은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실행 구조와 현지 협력 계획을 제시했다.
연구개발센터는 처방 연구와 기술 이전, CTD 문서 작성을 담당하고, 분석연구센터는 의약품 분석 연구를 수행한다. 신사업부는 사업 기획과 비즈니스 개발, 인허가, 시장 접근, 오픈이노베이션을 담당한다.

사진: 파마비전 제공
수상 이후에는 중국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주요 시장으로 검토하고 있다. 톈진을 중국 내 사업 전개와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거점 후보로 두고 현지 제약·바이오기업과 제품 파이프라인을 공동 기획·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임상과 인허가, 시장 접근을 담당할 현지 전문 인력 및 협력기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PHARMAVISION CHINA’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톈진 빈하이신구의 산업 파트너와 개방형 협력 기반도 중국 시장 진입 과정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창업자와 투자자, 대학 및 산업기관 관계자들이 기술 협력과 시장 확대, 현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베이징대 창업훈련캠프도 행사 운영과 중한 창업 협력을 지원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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