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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젠, 신한캐피탈 등 투자유치…투자금액 비공개

2021-02-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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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가상발전소 플랫폼 비즈니스센터 및 영농형태양광 운영지원센터 전경. 자료=브이젠
분산자원 기반 가상발전소 솔루션 기업 브이젠(주)(VGEN, 대표 백승엽)이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17년 창업한 브이젠은 인공지능 기술 적용 가상발전소 운영 소프트웨어인 K-VPP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가상발전소(이하 VPP)란 태양광, 풍력 등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관리하는 가상의 발전소 시스템을 말한다.

VPP를 이용하게 될 시 분산된 발전소를 하나의 가상발전소에 연결해 분산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력 수급과 공급의 변수를 사전 예측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VPP 기술은 기후 변화로 인한 ESG경영 확산에 따라 주목 받는 기술로, 국내외 기업에서 친환경 중심 에너지 수급을 위해 투자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높다.

특히 브이젠은 현재 한국남동발전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신재생발전소(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소수력 등 총 58개 발전소)를 통합 관제하는 국내 최대(총198MW 용량) 규모의 가상발전소 솔루션 공급계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향후 2025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4GW 규모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백승엽 브이젠 대표는 "기술개발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연말까지 K-VPP 2.0 출시하면 국내 가상발전소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가치 중심의 혁신적 가상발전소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나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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