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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맞춤형 디지털자산 지수 개발…두나무×에프앤가이드 맞손

2021-02-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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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CI. 자료=두나무
디지털자산에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지수가 개발된다. 디지털 자산 투자자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산 기반의 새로운 금융 상품도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국내 최대 민간지수회사 에프앤가이드와 디지털 자산 지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제휴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며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지수인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를 선보였다.

디지털자산은 하드디스크, SSD와 같은 기억장치에 저장될 수 있는 사진, 음원과 같은 저작물을 비롯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 등 전산화돼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자산을 말한다.

에프앤가이드와 제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에 따른 지수 다양화의 일환으로, 양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더해 투자자의 관심사에 맞춘 디지털 자산 지수를 개발하기 위한 방안이다.

양사는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디지털 자산 중 시총 상위 5개 종목으로 구성한 디지털 자산 TOP5 지수를 올해 상반기 내 출시하며, 이후에도 기관 투자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나무는 가격, 거래량, 거래 대금 등 디지털 자산 관련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에프앤가이드에 제공하고, 에프앤가이드는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관련 신규 지수를 개발, 기업 및 기관에 서비스한다.

두나무는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와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실시간 변동성 지수인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서비스 중이다.

현재 다수의 경제지 및 전문지와 인덱스 제휴를 맺고 지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 연구도 진행 중이다.

UBCI 지수는 업비트 및 UBCI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두나무 데이터밸류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지수와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해 왔다"며 "두나무의 UBCI 개발 경험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지수 개발 전문사인 에프앤가이드의 노하우와 결합돼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 지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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