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 포스터. 자료=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들이 기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실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 6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등 여러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내달 9일까지 신규 20팀·후속 5팀으로 총 25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 설계, 차세대 교통 시스템을 비롯한 차세대 융합 기술 및 기타 기술 기반 분야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최대 3000만원이었던 지원금 규모를 최대 5000만원(△S등급 5000만원 △A등급 2000만원 △B등급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외 △융기원 주요 연구 센터 및 서울대 교수진과 연계된 멘토링 △도내 성공 스타트업 투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스타트업 밋업 △국내 유명 VC·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창업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으로,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이거나,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후속 지원은 2020년도 사업 수혜자 가운데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융기원이나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유운산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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