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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경제위기에도 성장세↑, 프랑스 스타트업 10개사 ①

2021-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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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10개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들이 2020년 6월 한 달 동안 투자받은 금액은 총 1.9억 유로(한화 약 2,665억 원)에 달한다.

◇ 식대 티켓의 디지털화 '스윌(Swile, ex-Lun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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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윌은 디지털 식대 티켓을 제공한다. / 사진제공=스윌

스윌은 2018년에 설립된 디지털 식대 티켓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8,000개 회사에 납품 중이며 210,000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프랑스 식대 티켓 시장의 7%를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아이디인베스트(Idinvest), 프랑스 투자은행(Bpifrance)으로부터 총 7,000만 유로 투자를 유치했다.

◇ 바이오 제약 스타트업 '앙테롬(Ente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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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테롬에서 진행중인 연구 프로그램 / 사진제공=앙테롬

프랑스 국립 농업 연구소(INRA) 소속 앙테롬은 장내 미생물과 면역계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한다. 앙테롬은 미국 심비오시스(SymBiosis)와 일본 타케다(Takeda) 등 투자자로부터 총 3,500만 유로를 유치했다.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앙테롬은 2023년까지 5개의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고객 정보 관리 효율 높이는 빅데이터 스타트업 '사지(Saa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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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홈페이지 / 사진제공=사지

사지는 고객의 데이터 생산, 수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프랑스 정부 선정 유망 스타트업 중 한 곳으로 프랑스 국방성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매출의 80%가량이 국내에서 발생한다. 향후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며, 프랑스 후앙, 파리 외에도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지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 유통과 공급을 잇는 플랫폼 '알케믹스(Alke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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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믹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 사진제공=알케믹스 홈페이지

대형 유통 업체와 공급 업체를 연결해주는 알케믹스도 2,100만 유로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알케믹스는 2019년 기준 17,000개 공급 업체와 대형 유통 업체 사이에서 750만 개의 정보 공유를 기록했다. 르클레르크(E.Leclerc), 엥테르마쉐(Intermarche), 영국의 테스코(Tesco), 웨잇로즈(Waitrose) 등 대형 유통사들이 알케믹스의 주 고객이다.

◇ 중소기업 특화 온라인 은행 '메모뱅크(Memo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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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뱅크 온라인 사이트와 앱 / 사진제공=메모 뱅크

메모뱅크는 2017년 설립된 프랑스 최초의 네오뱅크(Neo Bank)다. 네오뱅크란 오프라인 지점 없이 온라인으로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다. 국내에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 있다.

메모뱅크는 최소 200만 유로의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은행으로 입·출금부터 대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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