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지원'과 '성장 촉진 프로그램' 부문으로 나뉜다.
본 사업은 두 가지 부문에 중복 지원 및 수혜가 가능하다.
'사업화 지원'은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개선,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시장진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성장 촉진 프로그램' 부문은, 창업기업별 목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디자인 진단,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창업 아이템의 디자인 개선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2016년부터 6년째 창업 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의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국토 동남권역의 대표 주관기관으로서 지난 3년간 정부 지원예산 134억 원을 투입, 1천393억 원의 매출을 견인하는 등 창업기업 육성 노하우와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부산 지역의 도약기 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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