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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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237개 팀이 입주 기간 평균 21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산나눔재단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마루180' 개관 7주년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마루180'은 아산나눔재단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다. '마루180'은 7년간 초기 창업가, 스타트업 등에 사무공간, 네트워킹, 투자, 교육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237개 팀은 7년간 평균 21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중 71%는 입주 기간에 투자를 받았다.

고용 인력 수도 평균 7명에서 12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마루180'은 입주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마루180'의 입주 스타트업 모집 평균 경쟁률은 19:1에 달한다.

현재는 스트럼코리아, 아씨, 인포크 등 11개 스타트업이 입주해있다.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마루180과 올해 하반기 개관하는 마루360을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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