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지역에서 공동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송년회는 △보건소장 및 치매유관기관의 인사말 △센터 홍보영상 △작품전시회 영상 △센터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인터뷰 △어르신 오카리나 축하공연 △퀴즈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으며 60분간 진행한다.
해당 영상은 추후 도봉구치매안심센터 SNS(유튜브, 카카오채널, 블로그)에 업로드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송년회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올 한해 쉼터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 및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미술 작품 60여 작품으로 12월 8일부터 17일까지(운영시간: 평일 10시∼15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도봉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변경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도봉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에는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도봉'을 만들기 위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 도봉구치매안심센터 송년회와 함께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