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급된 땔감은 2021년 숲 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투입해 수집하고 산물집하장으로 집재한 후 땔감 용도로 제작했다.
땔감 공급은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읍면 차량을 이용해 땔감을 수령한 후 대상지까지 배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산림사업 부산물을 활용한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산림복지 차원에서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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