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정책 로드맵 TF팀은 정영철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팀장 4명, 팀원 17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4대 중점 추진방안으로 △정주여건 개선 △행복한 양육·교육 환경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우수한 육아 및 교육여건 마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이를 위해 군은 하동읍 상·하저구 이주단지 조성, LH귀농·귀촌 주택리츠사업, 하동 숲 조성, 우수한 육아 및 교육여건 개선, 귀농·귀촌하기 좋은 하동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사항 발굴해 하동형 인구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전 부서와 민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추진 과제를 상시 점검하고 하동형 인구정책 로드맵의 구체적 방향을 설정하는 등 인구증대를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첫 TF팀 회의에 이어 정기·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세부적인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해 오는 8월까지 하동형 인구정책 로드맵을 확정하고 관련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출산장려 및 전입세대 지원사업,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인구교육, 내 직장 내 주소 갖기 동참 운동, 수요자 중심의 인구시책 발굴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의 인구 유입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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