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리수학은 수학문제은행 서비스인 ‘매쓰플랫’의 개발사이기도 한 프리윌린이 11만개의 세부 유형 문제를 기반으로 개념부터 심화까지 중고등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 서비스다.
건국대학교의 신입생 진단평가는 오는 24일 진행된다. 고등학교 문·이과 과정 통합으로 인해 수학, 과학 등 이공계 과목 기피 현상으로 인한 기초 학력 저하가 진단평가의 배경이다. 시험 과목을 확률과 통계, 미적분, 생명과학, 물리, 화학 총 5과목이다.
신입생들은 풀리수학을 통해 정해진 시간동안 AI 튜터 시스템을 이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이후 제공되는 결과 보고서로 점수를 확인 후 학생의 취약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해 개별 학습이 가능한 맞춤 커리큘럼과 반복학습을 위한 유사유형 맞춤 문제들을 풀 수 있다.
풀리수학 관계자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건국대학교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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