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보호 필름 제조사 엑스펠(XPEL)이 한국 PPF(페인트 보호 필름, Paint Protection Film) 시장 확대를 위해 핸드컷 전용 프리미엄 제품인 ‘IX프리미엄 PPF’를 오는 17일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 첫 공개되는 핸드컷 전용 페인트 보호 필름 제품 'IX프리미엄 PPF'는 핸드컷 시공에 최적화 제품으로, 본드 층 개선을 통한 고품질 엣지 마감과 뛰어난 시공성을 특징으로 고광택 8밀(mil) 두께로 차량 보호 및 광택 유지에 있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제품은 10년의 품질 보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엑스펠 코리아는 IX프리미엄 PPF의 출시에 앞서 제품 가격을 국내 현실에 맞게 조정해 국내 고급 PPF 시장 확대를 준비했다.

이는 기존 시공점들이 저등급 PPF 시공 후 소비자 클레임으로 인한 어려움을 줄이고, 합리적 시장 유통가로 프리미엄 급 '엑스펠 PPF'를 사용 할 수 있도록해 품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시공사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엑스펠 IX프리미엄 PPF'는 한국내 프리미엄 PPF의 시장 확대를 위해 별도 가맹 조건이나 독점 사용 제약을 없애 기존 PPF 시공점에서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도록 오픈 정책을 체택 했다.

이를 통해 엑스펠은 불필요한 가맹비용으로 제품 유통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비용을 줄이고, 기존 국내 핸드컷 시공점들은 합리적으로 '핸드컷 전용 프리미엄 페인트 보호 필름' 이 가진 제품성과 시공성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엑스펠 코리아 데이브 황 이사는 “국내 PPF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의 유통방식과 달리 별도의 가맹 계약이나 독점 사용이라는 제한을 제거하고 전문 PPF 시공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한국내 프리미엄 PPF를 원하는 고객에게 가격과 품질 면에서 모두 만족을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국내 론칭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