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D-ESG 기반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사회적 약자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멘토링 및 자문 제공 ▲네트워킹 행사 등 지속적 교류 활성화 ▲창업 관련 정보 및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은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동국대 창업교육센터,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 협동조합 가치공유연구소, 서울랩파트너스,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D-ESG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전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D-ESG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10월 21일부터 3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D-ESG 기반 창업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창업교육, ESG 전문위원과의 네트워킹, 개인별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첫날은 이두영 가치공유연구소 소장이 ‘창업이란? 기업가정신과 사업계획 기초’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ESG 전문위원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눈다.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는 개인별 멘토링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창업 아이디어와 ESG 적용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는다. 멘토진은 창업과 ESG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두영 가치공유연구소 소장, 신지현 강남구 ESG경영발전협의회 의원, 이은애 LOOP BUILDER 환경혁신가, 강재성 서울랩파트너스 대표, 서성구 드림메이커스 상임이사, 송승규 드림메이커스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동국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서울랩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D-ESG 활성화와 창업교육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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