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담회는 유통센터의 화재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 가운데, 물류 비효율을 해소해 친환경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유통센터 지하 창고에는 소분·포장 작업 공간이 없어 입주업체들이 지상층과 지하층을 오가며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작업 효율 저하는 물론, 농산물 신선도 유지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임창휘 의원은 “입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설비를 보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행정 규제와 현장 불편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유통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단기 대안으로 ▲지상층 유휴 공간·시간대 활용 ▲지하층 일부 구역의 ‘조건부 안전 구역’ 지정 ▲지상층 공실 발생 시 지하층 업체 우선 배정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지하층 용도 변경과 시설 개선 필요성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불필요한 물류 비용은 결국 도민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안전과 효율을 모두 확보하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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