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을 가득 채우는 예술정원의 조성
환수위는 오전 일정으로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인 서울숲에 모여 현재 운영 상황 및 향후 일정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26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180일간의 대규모 행사로 계획되어 있으며,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공모와 참여로 조성된 다양한 예술정원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시설의 완성도를 확인했다. 특히 휴게 쉼터 등 관련 시설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환경이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정책 수립의 첫 단계부터 현장 중심의 접근을 추구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6개 집행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이날 현안 보고를 통해 위원회는 각 기관의 현재 추진 과제와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청취했으며, 이는 다가올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 준비의 기초가 되었다. 시의회와 집행기관 간의 이러한 긴밀한 소통은 환경 정책의 실행 속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현장에서 출발하는 환경 정책 구현"
이민석 위원장은 "끝까지 함께해준 의원님들과 꼼꼼하게 준비해준 직원들 덕분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12대 전반기 환수위 첫 현장 방문 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천만 서울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에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장은 더 나아가 "시민들께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면서, 오늘처럼 시의회·집행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주체 간의 협력을 이뤄내는 환수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함으로써, 환경정책에 있어 협력과 투명성, 시민 참여를 강조했다.
정원도시 서울의 비전, 현장에서 시작되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정원도시 서울'이라는 도시 비전을 구현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180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서울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이 이러한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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