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야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수유부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제공, 상담,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균형 있는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지원’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베이비 마사지 ▲유아 편식 예방 간식 만들기 ▲출산 전후 나타나는 우울증 대처 방법 ▲후기 이유식 만들기 ▲맞벌이를 위한 야간교육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양교육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출산안정, 영유아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보충영양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마상현 기자 new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