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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 알리는 '청소년 가이드' 운영

2018-07-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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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
[글로벌에픽 김수인 기자]
강동구가 청소년이 직접 관광가이드가 돼 영어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을 안내해주는 ‘두런두런(two-learn) 청소년 가이드’를 운영한다.

이는 청소년의 제안을 실현한 2018년 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이다. 프로그램 이름인 ‘두런두런’은 외국인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와 나눔의 가치, 두 가지를 배운다(two-learn)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8월 19일, 8월 26일과 10월 21일, 11월 18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이드로 활동하는 청소년과 외국인들은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1·2차)와 서울 암사동 유적(3·4차)을 탐방하며 국적을 뛰어넘는 문화 교류를 체험할 수 있다.

가이드에 지원한 청소년 43명은 지난달 22일 교육을 받고 회차별 팀을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탐방 장소를 미리 조사하고 이를 영어로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시나리오를 짜 연습하는 등 외국인들의 원활한 관광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소년 가이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이 우리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전도사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에게 이번 체험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국제적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청소년 너른터 토닥토닥으로 하면 된다. 외국인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김수인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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