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민갑부 방송 캡쳐
서민갑부 베이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민갑부’에서 뉴욕 현지에서 정통 베이글로 인정받은 후 한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정정자씨의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미국에서 식사대용으로 인기가 많은 베이글은 이스트와 밀가루를 반죽하여 끓는 물에 데친 다음 구워서 만든 빵이다. 본토인 미국에서도 전기오븐을 사용하는 추세지만 달인은 정통방식인 화덕을 사용하는 것을 고집한다.
뿐만 아니라 정정자 씨는 반죽할 때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으로만 반죽한다. 이에 대해“기계를사용하면 많이 치대게 돼서 묽어진다”고 설명했다.
서민갑부 베이글 가게는 서울의 한 여대 앞에 위치해 있으며, 항상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날하루 매출이 300만원을 기록했는데 정정자씨는 “이 정도가평균 매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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