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구해줘홈즈
김동현과 장동민은 매물 3호를 살펴봤다.
매물 3호는 폴딩도어로 공간 활용이 뛰어났고, 2층에서 1층 공간이 한눈에 보여 탁 트인 시야를 자랑했다.
빔프로젝터가 기본 옵션으로 있었고, 드레스룸과 다락방까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집은 너무 좋았지만 ‘카페’라는 용도와는 안 맞는다는 평도 있었다.
김숙과 송은이는 임성빈과 함께 ‘자두나무 공방집’을 찾았다.
마당에 자두나무가 있는 복층 원룸으로, 통창으로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었다.
작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까지 1층을 거치지 않고 계단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었다.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전세로 2억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이었다.
리모델링 비용, 주차공간 비용, 공사 비용이 한 푼도 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었다.
문제는 가격이었다.
목공일을 하는 자매는 전세 2억 5천으로 예산을 잡았지만 공방신기 3층집은 반전세 2억 8천에 월세 40만원이었다.
완벽한 집이었지만 예산 초과가 아쉬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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