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것 같다는 구단의 의견이 모아져 조성됐다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지동원이 뜻깊은 선행을 펼쳐 화제다.


이번 성금은 지동원 선수가 자신이 이 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전남드래곤즈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는 의견과 프로축구를 관람할 기회가 적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축구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좋은 것 같다는 구단의 의견이 모아져 조성됐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지동원 선수는 전남 유스인 광양제철고등학교 졸업하고 우선지명 선수로 2010년 전남에 입단하였다. 2010~2011시즌 동안 39경기에 출전하여 11골, 5도움을 기록하였으며, 2010 하나은행 FA컵에서는 4경기 출전하여 5득점 3도움으로 득점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아시안게임과 2011년 아시안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그 해 6월 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Sunderland AFC로 이적했으며, 현재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에서 공격수로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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