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검역 신분증 사업은 베리텍이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와 진행 중인 사업으로 베리텍사의 ‘VeriCode’를 사용해 이용자의 COVID 검진결과, 백신 접종, 항체 생성 여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사업이다. 다중이용시설 검역이나 백신여권 시스템 등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리텍과의 업무 협약에 따라 딕스젠은 자체 개발한 COVID-19 항원∙항체 진단키트와 현재 개발 중인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사용해 COVID-19 감염 여부 및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 여부를 진단하고 이를 CDC 시스템에 전송하게 된다.
기존의 면역진단키트가 검사결과를 수기로 관리해야 하는 것과 달리 딕스젠의 키트는 환자 및 검사자의 ID와 함께 검역문항을 입력할 수 있으며 20,000개의 검사결과를 저장할 수 있다. 최첨단 IT 연결성으로 병원정보시스템이나 질병 중앙관리시스템과 즉시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딕스젠의 진단키트는 민감도 96%, 특이도 100%의 성능을 갖춰 판독 오류를 방지할 수 있으며 대량의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는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베리텍사는 정밀과학기술을 이용한 딕스젠의 ‘Epithod’ 리더기를 에어버스, 크루즈선박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현장에 투입해 진단키트 결괏값을 디지털 판독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검역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딕스젠의 이진우 대표는 “이번 베리텍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베리텍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3개국 백신 여권 시스템 공급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