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출력기기 전문 브랜드 ‘프린팅박스’가 내놓은 이번 신제품은 클라우드를 통해 전국에서 사진·문서 동시에 출력 가능한 무인출력기에서 한걸음 더해 인터넷도 가능한 무인 기계다.
전 시리즈인 ‘올인원 프린팅박스’와 달리 PC를 탑재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장에서 클라우드를 이용해 직접 출력물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코탁, 후지 인화지를 사용해 변색이 적은 사진 출력 기술을 구현했고, 고퀄리티 레이져젯으로 물에 번지지 않고 출력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발전시켰다.
또한 프린팅박스 측은 최근 아트박스와 ‘무인샵’, ‘샵앤샵’이란 개념의 콜라보 비즈니스로 업무 협약(MOU)을 진행했다.
앞으로 전국 아트박스 지점에서 프린팅박스 출력 기기를 접할 수 있도록 된 것이다. 프린팅박스 측은 아트박스 외에도 탐앤탐스, 영풍문고, 홈플러스 등 여러 기업에 제휴와 입점을 계획 중이다.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신제품 SPD-3가 ‘무인 출력’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이돌 팬클럽 굿즈, 웹툰·웹소설 등 일러스트 출력, 여행 사진·기념일 사진 출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진을 출력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만큼 프린팅박스도 여러 업체와의 협약으로 사업을 확장해가는 것으로 보인다.
프린팅박스 신제품 SPD-3는 영풍문고 사당점을 비롯해 전국 여러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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