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활동 비중이 높아지고,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외식업계는 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배달음식보다 건강한 한끼를 즐기는 이들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식재료를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나아가 최근에는 중소형 동네마트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되고 있다.
커머스타㈜가 출시한 서비스 ‘슈핑’은 장까지 봐주는 동네마트 앱으로, 단순 전단지 소개 기능을 넘어 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 리스트를 제공한다. 진행되고 있는 행사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기준을 충족하면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근거리 배송, 즉시 배송이 가능하다. 주문 후 1시간정도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평소 즐겨 찾던 동네마트에서 원하는 식재료를 최상의 신선도로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기존의 배달 서비스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또한 슈핑에서는 제철 요리, 건강 요리 등 다양한 레시피 콘텐츠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취향에 맞는 레시피를 확인하고, 레시피에 포함된 식재료까지 한번에 주문할 수 있다.
슈핑 관계자는 “슈핑은 앱 UI/UX 설계 단계부터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처음 앱을 접하는 이도 손쉽게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가맹점의 요구/불편 사항을 반영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네마트 주문배달 앱 ‘슈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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