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는 개발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세계 9위를 차지하였다. QS 세계대학평가는 51개의 전공 분야 순위를 집계하고 있고, 1,400여개의 대학에서 제공하는 과정의 질을 분석하고, 학문적 영향과 기업에서의 평판, 논문 피인용 정도 등 지표를 활용해 순위를 매긴다.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의 국제개발학과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개발학과 중 한 곳으로, 50여명 교직원과 600여 명의 학생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라 캠필드(Laura Camfield) 학과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를 진행해왔고,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펼쳐왔다”면서 “하버드, 옥스퍼드와 같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대학들과 함께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는 한국 학생들이 대학(원) 유학을 위해 많이 찾는 대학 중 한 곳으로, 특히 국제개발학과는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과다. 이 외에도 경영학, 공공정책학, 경제학, 약학, 교육학 등을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도 많다. 또, 한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를 10월 18일 월요일 오후 3~9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영국대학박람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지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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