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장려금을 전달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6281021140271248439a487410625221173.jpg&nmt=29)
출산 장려금을 전달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10~16일 모집한 신입·경력 사원 서류접수 결과 마지막으로 공개채용을 한 2017년보다 지원자 수가 5배 이상 늘었다. 특히 경력사원 모집에서 20~30대 지원자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개채용은 건설, 영업, 재무, 레저, 홍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앞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월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태어난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자녀 1명당 현금 1억원씩 지급하는 출산 장려책을 발표했다. 이후 직원 66명에게 7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아이를 낳은 직원들은 내년 초 시무식 날 일괄적으로 출산장려금을 받는다. 부영그룹은 올해 출산 예정인 직원을 30명 이상으로 예상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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