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은 게임 상장사 시총 상위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14만 1508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은 1위 크래프톤에 이어 넷마블(2위), 엔씨소프트(3위), 컴투스(4위), 위메이드(5위), 시프트업(6위), 이스트소프트(7위), 네오위즈(8위), 펄어비스(9위), 카카오게임즈(10위)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덧붙여 “K-브랜드지수 1위에 등극한 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크래프톤은 주요 수입원인 배틀 그라운드 IP에 더해 신규 IP 인조이(inZOI)의 흥행 돌풍을 통해 K-게임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의 세부 분석 결과 및 개별 인덱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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