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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주거·돌봄 연계 출산정책으로 출산율 반등

올해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1,499건 신청…출산 가구 주거 안정 지원

이정훈 CP

2026-03-21 23:13:15

2026년 다자녀 유공자 포상

2026년 다자녀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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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고양특례시가 주거·돌봄·청년 정책을 연계한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으로 출산율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거 안정과 돌봄 지원, 청년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속 가능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올해 2월 기준 출산 지원금 신청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126명 늘어 14% 증가했다. 합계출산율 역시 2022년 0.787명에서 2023년 0.695명으로 감소했다가 2024년 0.724명, 2025년 0.750명(통계청 잠정치)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시는 출산 지원 예산을 전년보다 24억 원 늘린 231억 원으로 편성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거 안정 정책으로는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무주택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연 최대 1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올해는 사업 시행 이후 최대인 1,499건이 신청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2025년까지 총 4,43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요건을 완화해, 일정 기간 내 자격을 충족하면 재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돌봄 지원도 확대된다. 다섯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한 ‘다자녀 유공자 포상’을 정례화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맞벌이 가구 아이 돌봄 지원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확대했다.

취약계층 돌봄망도 강화한다. 한부모·조손 가구에 대한 돌봄 지원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려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 정책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톡톡’을 통해 미혼 청년 간 교류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을 통해 출생아 명의 통장 개설 시 1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3,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돌봄·청년 정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출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인구정책을 지속 확대하며 출산과 양육 부담 완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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