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평택시는 지난해 접수된 611건 가운데 171건, 약 31억 원 규모의 사업을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규모는 56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시 전반의 현안 해결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주민자치회가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 세 분야로 나뉜다.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청 ‘더나은평택’ 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 > 주민참여예산 제안하기)를 통해 제출하거나, 시청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우편·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김충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사업 발굴부터 심의까지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문제 해결의 가장 좋은 해답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의 의견에서 나온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예산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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