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지부장 백도훈)는 월남전참전자회 양천지회(지회장 정완채)와 함께 양천구 신월동 지양산 일대에서 산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 산불 위험을 낮추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측 참여자 25명은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지양산 삼거리 등산로 계단 앞에서 시작해 인근 1㎞ 구간을 청소했다.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이용해 산책로에 쌓인 마른 낙엽을 걷어내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총 650ℓ가량이다.
정완채 월남전참전자회 양천지회장은 “주차장 등 인근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매달 청소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서지부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과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함께 가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과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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