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KBL
김영옥, 김경희 등 WKBL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실업팀 김천시청과 호주 출신 로리 제인 치지크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그리고 대학선발팀까지 총 9개 팀이 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BNK 썸의 첫 공식경기 출전이다.
사상 최초 전원 여성 코치진으로 구성된 BNK 썸은 창단 과정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2017년 박신자컵 MVP 출신 노현지와 지난 시즌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이소희를 필두로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감독으로 나서는 최윤아 코치와 함께 양지희 코치의 지도자 데뷔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선발된 U-19 국가대표팀 출신 신이슬도 눈여겨볼만한 유망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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