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토)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교육정보화 환경개선을 위해 데스크톱 92대와 노트북 124대를 저소득층 학생 가정에 설치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종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는 컴퓨터는 일률적으로 데스크탑 PC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해당 가정에 필요한 컴퓨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노트북과 테스크톱 중 원하는 컴퓨터를 보급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홍익아동복지센터 △제주보육원 △천사의집 △제남아동복지센터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교육정보화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의 정보환경을 조사한 후, 데스크톱 39대와 노트북 15대를 함께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홍익아동복지센터 허철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PC를 활용한 교육정보화 학습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의 아우름정보화지원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가정 학생의 교육정보화 환경 지원사업으로 매년 해당 가정에 컴퓨터 보급 및 인터넷 통신비 등 약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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