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국내외 영재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 사회 영재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고 진흥원은 전했다.
1부에서는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장 레베카 베닉과 이 카운티의 교육위원 문일룡, 챈틀리고등학교 교장 스콧 풀이 나와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영재교육의 변화’에 대해 동시통역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이선영 교수가 ‘부모가 잘 알지 못하는 영재와 영재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서는 창의성 연구의 석학인 미국 윌리엄메리대학교 김경희 교수가 ‘미래의 교육,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미래형 영재 육성을 위한 해외교육정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영재교육의 과제와 해결 방안’, ‘학생주도형 활동을 통한 영재 교육의 다양한 빛깔 찾기’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