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명고에서는 장관, 교육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 10월 부천시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시의 모든 고등학교를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지구에서는 과학, 국제화, 예술・체육, 외국어, 융합 등 교육과정을 학교별로 특성화해 학생들에게 각자 특성에 맞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나고 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을 참관한 뒤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