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다양한 운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학생과 스승이 함께 참여하고 배려하는 학교 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고등학생과 교사 43팀(91명)이 각각 e-스포츠와 배드민턴에 참가했다.
사제팀 25개팀, 학생팀 18개팀이 2개 종목에서 각각 실력을 겨뤘다. e-스포츠는 사제팀과 학생팀 구분 없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드민턴은 사제팀과 학생팀으로 구분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예선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목별 경기 결과에 따라 팀별 ‘우승’, ‘준우승’, ‘3위’ 팀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