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이며, 한자자격시험은 학생들의 한자에 대한 이해, 실생활에서의 한자 활용 능력, 어휘력, 교과서 한자어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여준다고 금성출판사는 설명했다.
2020 상반기 한자자격시험은 오는 3월 14일 전국 시도별 지정 학교에서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4월 14일 금성출판사 홈페이지 및 한자교육진흥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전국 지점에 방문접수 가능하다. 학생들은 3급~8급, 준3급~준5급 등 9개 등급 중에 자신의 실력에 맞는 급수에 응시하면 된다. 응시료는 급수에 따라 1만7천원(8급)~2만3천원(3급)이며, 접수한 참가자 전원에게 해당 급수에 맞는 기출문제집을 제공한다. 일정 취득 점수 이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최우수, 우수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