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지난 2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크루즈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어 더욱 관심이 뜨겁다.
4일 BBC에 따르면 노르웨이 크루즈선 로알드 아문센호가 북극항 트롬소에 정박한 직후인 지난달 31일 승무원 4명이 코로나19 감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고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수백명의 승객들이 검진을 받았다.
이후 승무원 32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크루즈선의 회사인 허티그루텐 최고경영자(CEO) 대니얼 스켈담사이드는 "현재 상황이 심각해 모든 레저 크루즈 여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번일을 계기로 최소 14일 동안 100명 이상이 탑승하는 모든 크루즈선의 승객에 대해 하선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의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 이탈리아의 '코스타 애틀랜티카'호, 이집트의 '리버 아누켓'호 등을 비롯한 여러 크루즈선에서 수십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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