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과 카카오 페이지 등은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유럽에 이르기까지 글로벌적인 입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웹툰작가 와 컨텐츠라는 공급의 부족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국내 웹툰에 대한 작가 양성 시스템의 체계가 변화의 흐름에 쫓아가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들로 기존의 웹툰 교육이 아닌 새로운 웹툰교육으로의 변화가 시급한 지금, 현직 웹툰작가와 웹툰관련대학 교수들이 모여 새로운 대안웹툰교육을 내세워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지난해 성수동에 문을 연 SWA서울웹툰아카데미 이다. 서울웹툰아카데미(swa)는 웹툰 작가와 교육 전문가들이 설립한 대안교육기관으로 변화한 시대에 적합한 대면형 멘토링 교육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현장 친화적인 웹툰 교육의 모델로 일대일 멘토링 교육, 프로젝트를 통한 문제를 해결하는 PBL, 그리고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추천하고 있다.
대안웹툰교육기관으로 2020년에 설립된 서울웹툰아카데미(이사장 박인하)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들의 일대일 대면 멘토링 교육과 차별화된 테크니컬 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웹툰아카데미는 1년 3학기 총 2년 6학기로 운영하는 전문 아카데미로 현역 작가와 대학 교수들이 힘을 합쳐 웹툰 교육만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설립한 대안교육기관이다.
서울웹툰아카데미는 3학기에 네이버웹툰에 '언터처블',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연재한 맛스타 멘토, JQ코믹스 대표로 네이버웹툰에 '얌전한 사이', '여름은 뜨겁다'를 연재 중인 이종규 멘토가 3학기부터 프로젝트 멘토로 새롭게 합류해 일대일 멘토링 교육의 현장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3학기부터 새로운 프로텍트 멘토로 합류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종규 학장겸 멘토는 "웹툰작가들의 수요는 급증하지만, 그에 맞는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SWA프로젝트수업을 통하여 스토리와 연출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워크숍, 장면설계 와 연출 등의 스토리텔링 수업으로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한 명의 작가를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맛스타 작가는 "실력은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잘 하고, 어떤 것을 그리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SWA의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연재 경험을 바탕으로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찾는 것에 집중하여 한 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만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사)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인하 이사장은 “웹툰시장의 성장세 속에 웹툰시장의 주역의 양성과 데뷔 이후까지 케어를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안웹툰교육으로 벌써부터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WA서울웹툰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웹툰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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