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연결혼정보㈜
설문 결과,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고른 이별의 원인은 ‘마음이 식어서(52%)’였다. ‘환승 및 바람(26.2%)’, ‘연애를 해도 외로워서(10.9%)’, ‘각종 제약이 싫어져서(6.8%)’, ‘주변 환경 때문에(4.1%)’ 순으로 이어졌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남녀 모두 마음이 떠나 헤어진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택했다”며 “원인을 한 가지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이 점점 사라질 때 이별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3~4월 미혼남녀 219명(남 101, 여 118)이 참여한 ‘직접 겪은 이별 징후’에는 ‘연락 빈도가 줄어든다(41.1%)’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 ‘만났을 때 나에게 집중하지 않는다(35.6%)’, ‘만남 횟수가 적어진다(11.4%)’, ‘사소한 일로 다툼이 많아진다(7.8%)’, ‘스킨쉽이 줄어든다(4.1%)’ 순이었다.
특히 남성은 ‘나에게 집중하지 않는다(43.6%)’를, 여성은 ‘연락 빈도가 줄어든다(52.5%)’를 각각 가장 많이 택했다. 남성은 함께 있는 순간 자체를, 여성은 평소 관심과 애정에 조금 더 의미 부여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연락과 만남이 줄어든다는 것은 서로가 더 이상 전과 같은 마음이 아님을 말한다”며 “이별이 다가왔다면 당사자인 두 사람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별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마음을 잘 정리해야 또다시 새로운 인연이 찾아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에서는 미혼남녀들의 의견을 묻는 러브리서치 및 회원들의 성혼 후기 등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에서는 결혼정보회사 등급의 진실, 좋은 소개팅 후기 등 유용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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