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결혼정보업체로 잘 알려진 노블레스 수현이 회원마다 전담 커플매니저를 배정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매칭팀을 운영해 고객들이 원하는 이상형을 찾아주고 있어 화제다.
특히 매칭팀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NCS감성매칭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칭 상대자를 결정하고 있다. NCS감성매칭시스템은 회원의 가치관과 결혼관, 성향 등을 모두 고려해 매칭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컴퓨터 매칭과는 차별화를 이룬다.
이처럼 수작업 매칭을 선보이는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지난해 활동한 정회원을 대상으로 미팅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1%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으며, 의사와 판·검사, 변호사 등 전문직 회원 성혼율이 81.4%로 높게 나왔다(2020년 활동 회원 기준).
매칭팀을 이끌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최보경 총괄 팀장은 “회원마다 원하는 배우자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수작업 매칭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렇게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매칭하게 되면 일은 조금 힘들지 몰라도 만족도는 높아 보람차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팀장으로 일하면서 가장 보람될 때는 역시 청첩장을 받을 때”라며 “오늘도 청첩장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 매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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