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이 책은 저자 Ester Albini의 ‘근막 트레이닝(MYOFASCIAL TRAINING)’ 번역서로, 근막의 개념과 근막을 활용한 신체의 가동성 및 기능 회복을 위한 효과적인 움직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또한 <근육근막 라인을 사용하는 움직임>, <근막 신장과 형태> 등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역자인 양정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신체의 해부학적 이미지는 뼈와 근육에서 그친다. 우리 몸은 피부 안쪽으로 사방이 거미줄처럼 촘촘하고 얇은 근막으로 둘러싸여 있다”며 “’근막 트레이닝’을 통해 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건강한 움직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책에 대해 소개했다.
양정원은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교육이사로 서 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국내 필라테스 대중화에 앞장서 노력해왔다.
과거 무용을 전공한 양정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석사학위를 거쳐 현재 동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운영중인 자이로토닉 필라테스 교육센터 ‘에코필라테스 청담본점’에서 일반인들도 쉽게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룹수업을 운영 및 개설하고 있다
한편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첫 번째 오픈 클래스가 오는 6월 26일 에코필라테스 청담점에서 진행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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