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시작된 본 공모전은 독자들이 직접 선호작에 클로버 응원권을 주고, 플랫폼 측에서 해당 응원권만큼 응원금을 정산해주는 것이 다른 웹소설 공모전과는 다른 차별점이다. 상금 규모는 총 1억 원이며 응원권 개수에 따라 추가 상금이 정산되므로 최대 3억 원까지 상금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
노벨피아에 따르면, 공모전은 수많은 작가들이 참여하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불러 모으며 순항 중이다. 공모전 개시 첫날 사이트가 마비될 만큼 많은 인원이 몰렸으며, 예선 종료일인 이달 말일까지 약 4천 개의 작품이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일 클로버 응원 정산금이 매일 누적되고 있으며 현재 약 1천500만원 누적을 앞두고 있다.
노벨피아 관계자는 “본 공모전은 작가별로 후원받은 클로버를 취합해 플랫폼 측에서 추가 정산을 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번 공모전을 통해 기성 작품의 인기를 뛰어넘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다수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피아는 공모전 진행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공모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공모전 작품을 매일 20편씩 읽은 유저들에게 노벨피아 랜덤박스를 지급하고 있으며, 클로버 응원권 구매 개수에 따른 뱃지 업그레이드 및 응원한 클로버가 가장 많은 유저에게 랜덤 박스를 지급하며 웹소설 마니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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