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교육장은 산림자원을 이용해 전문기관의 교육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 배양 및 정서함양을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산림교육에 대한 민간 참여를 확대,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숲교육 분야 민간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9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이들 숲 체육장을 운영하게 될 산림복지전문업체를 공모한다.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체는 산림교육전문가 두 사람이 매주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건에 따라서는 가족,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비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16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숲교육 숲참여반을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숲 체험장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면서 "올해도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참가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