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노틀담복지관 자세유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휠체어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학습용 휠체어는 학생별 개인 맞춤 인너(inner)가 장착된 휠체어로 제작 기간이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작업으로 3월 개학 전에 완성되도록 하며 중간 평가 납품 평가를 거쳐 인천서희학교, 청람초등학교, 연수초등학교, 인수초등학교, 신선초등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