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등 ESG 역량 강화 논의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 [사진=LG전자]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 [사진=LG전자]
LG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본격화 한다.

LG전자는 어제 창원R&D센터에서 협력사 대표 84명과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자발적 협의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급망 단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ESG 역량과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저감 설비투자를 위한 상생협력펀드 자금 지원을 비롯해 탄소저감 컨설팅, 탄소배출량 조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협력사 탄소배출량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협력사의 탄소배출 관리 수준을 구매 프로세스에 포함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올해 경영 현황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함께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조 경쟁력 강화, 품질 확보, ESG와 디지털전환(DX) 역량 확보 등을 강조했다.

LG전자는 협력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내 자동화 시스템 전문가를 파견해 제품 구조나 제조 공법을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하게 변경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를 위한 무이자 자금 대출과 상생협력펀드 지원은 해외 진출 협력사로 확대한다.

왕철민 센터장은 "협력사의 ESG 경쟁력 확보를 상생의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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