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이건구 에이티비욘드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바이비 플랫폼 주거통합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520563908889aba9b942712182364325.jpg&nmt=29)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이건구 에이티비욘드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바이비 플랫폼 주거통합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선설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이정렬 대표와 이건구 에이치티비욘드 대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비 플랫폼’ 기반 주거통합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이치티비욘드는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단지 시설 기반 서비스 및 단지 밖 서비스 제공업체 발굴, 서비스 이용 정책 수립·운영관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반도건설은 서비스 제공업체 발굴·운영·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바이비 플랫폼, 주거서비스 적용 범위를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상업시설, 호텔·문화시설, 연구·체육시설 등으로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에이치티비욘드가 운영하는 아파트앱 ‘바이비(byb)’는 파편화된 네트워크 구성에서 기인하는 공간경험의 단절감을 자체 개발한 공간운영체제를 바탕으로 해소하고, 지속적인 공간서비스를 구현하는 주거통합서비스 플랫폼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는 “바이비 플랫폼 기반의 아파트 주거서비스 앱을 적용해 ‘반도유보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향후 에이치티비욘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거통합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건구 에이치티비욘드 대표는 “바이비 플랫폼이 가진 유연한 확장성과 신축 프리미엄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쌓아온 서비스 운영관리 경험이 반도건설의 입주민 서비스 강화 노력과 만나 유의미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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