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4일 “문수아와 츠키가 오는 15일 MBC M '쇼! 챔피언' 500회 특집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문수아와 츠키는 지난 2월 8일, 우아! 나나와 함께 '쇼! 챔피언'의 7대 MC로 발탁, 약 9개월간 세 MC의 애칭인 '달나츠'로 찰떡 호흡을 자랑,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데뷔 이래 음악방송 MC 첫 도전임에도, 능숙한 진행 실력은 물론 적재적소에 맞는 리액션과 밝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문수아, 츠키가 속한 빌리는 지난달 23일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을 선보였다.
한편, '쇼! 챔피언' MC 츠키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